샌디에이고 다르빗슈,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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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르빗슈,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27)과 함께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6)가 팔꿈치 통증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근 수년간 거액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으나 잘못된 투자로 팀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샌디에이고는 지난 2월 다르빗슈와 1억800만달러(약 1천432억원)에 6년 재계약을 맺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보다 성적이 떨어져도 만 42세가 되는 2028년까지 거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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