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를 성폭행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범죄를 돕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목사이면서 치과의사인 B씨는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에게 신고를 취하하라고 회유한 혐의(공동강요)도 받고 있다.
독일 국적 여신도를 포함해 20∼30대 여성 신도 등이 정씨를 강제추행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함에 따라, 현재까지 정 씨를 성폭행 혹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은 1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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