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로는 티웨이항공이 오는 31일까지 국제선 15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LC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여전히 해소되고 있다”며 “2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돼 실적이 꺾일 수도 있다고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 LCC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해 놀랐다”고 설명했다.
LCC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LCC가 할인 경쟁에 나선 것은 승객 유치 때문인데 과도한 출혈 경쟁은 오히려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3분기는 항공사들이 연간 이익 절반을 벌어들이는 시기인 데다 최근 승객들의 여행심리가 여전히 높은 상태인 점을 고려해 출혈 경쟁을 최소화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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