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운명 예감?…넉달 전 "비행기 하늘서 분해될 것"

의문의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생전에 을 내다본 듯한 인터뷰 동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프리고진은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가 재앙 직전에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야만 한다"면서 "만약 이 톱니바퀴들이 오늘 조정되지 않으면 비행기는 공중에서 분해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첫 번째 댓글 게시자는 "그는 알고 있었다"며 프리고진이 항공기 사고로 인한 죽음을 예감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