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2년만 전한 근황, 땅끄부부 "마음과 몸이 지쳤었다"

2년 만에 근황을 직접 전한 땅끄부부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가 "영상에서는 모든 분들께 밝은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어 긍정을 외치고 있었지만 몇년 전인가부터 마음과 몸에 지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런 저희에게 서서히 마음과 몸에 병이 찾아왔고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누가 될까봐 저희의 아픈 면을 숨기고 영상 작업에만 물두했습니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모습만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강박에 많은 분들을 속이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