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최근 여권에서 불거지고 있는 '수도권 위기론'을 두고 "정권심판론이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에 대한 인식도 포함돼 있겠지만 보수에 대한 인식 자체가 지금 굉장히 안 좋다"며 "윤 대통령 지지율이 최소 45%까지는 나와야 하는데, 지금 무당층으로 나오는 사람 중 상당수가 정권심판론 쪽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자꾸 '인재가 안 보인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지표"라며 "당선될 것 같지 않아도, 비슷하게 싸울 것만 같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재가)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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