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월 대반격→2위 탈환→선두와 4.5G 차...'마법'의 KT, 이제는 LG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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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월 대반격→2위 탈환→선두와 4.5G 차...'마법'의 KT, 이제는 LG를 위협한다

불가능했던 일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KT 위즈가 이제는 '리그 선두' LG 트윈스까지 위협하는 중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취재진을 만날 때마다 경기에 대한 이야기보다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크고 작은 부상을 떠안은 선수가 셀 수 없이 많았다.

'갈비뼈 미세 골절' 엄상백, '왼쪽 발목 염좌' 김상수 등 팀 전력에 없어선 안 될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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