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주인공이나 다름이 없었던 전의산은 26일 경기에서 8회초 역전 솔로포에 이어 9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승기를 굳혔고, 이튿날에는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전의산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시리즈) 마지막 경기 때 이렇게 이기면 기분 좋게 또 하루 쉴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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