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팀 홈런 최하위→갈증 해소한 '홈런군단'...SSG, 장점 살리면서 승리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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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팀 홈런 최하위→갈증 해소한 '홈런군단'...SSG, 장점 살리면서 승리까지 챙겼다

'홈런군단' SSG 랜더스가 연이틀 홈런군단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내며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전날 홈런 2개(하재훈·전의산)로 승리를 맛본 SSG는 이날도 2홈런으로 두산 마운드를 괴롭혔다.

하재훈의 시즌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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