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이브왕, 타자로 154km 패스트볼 때려 잠실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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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이브왕, 타자로 154km 패스트볼 때려 잠실을 넘겼다!

하재훈(32)이 괴력을 보여줬다.

SSG 랜더스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하재훈은 널리 알려져 있듯 타자→투수→타자의 희귀 커리어를 가진 능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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