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주중일본대사관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중국 내 반일감정이 고조되면서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지고, 일본 화장품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웨이보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없다면 일본 제품 사용을 금지하겠다", "오늘부터 일본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 "브랜드 리스트를 보니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어려울 것 같지 않다"는 등 누리꾼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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