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에 놓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채권 상환 기한 연장에 대한 채권자 투표를 앞두고 막판에 연기했다.
7000억원 규모의 채권 원금을 갚아야 하는 비구이위안 입장에서는 다소 시간을 벌어놓은 셈이다.
비구이위안은 다음달 2일 만기가 돌아오는 39억위안(약 7094억원) 규모의 채권 상환을 오는 2026년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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