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5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눈앞에 뒀다.
호블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20언더파 198타로 선두에 올랐다.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2위에 올라 8언더파의 보너스 스트로크를 받고 이 대회에 나선 호블란은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선두에 나선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여 선두를 지켰고, 이날 2위와 타수 차를 더 벌리며 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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