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강원 옥계산단 공사 입찰서 담합한 5개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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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강원 옥계산단 공사 입찰서 담합한 5개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옥계산업단지 조성 공사 입찰에서가격 등을 담합한 필립건설 등 5개 사에 과징금 총 2억5천500만원(잠정)과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018년 12월 이뤄진 성토재(부지 조성 등을 위해 지반 위에 쌓는 흙) 구매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 들러리, 투찰가를 정한 뒤 낙찰자의 수익금을 나누는 방식으로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립건설은 직접 입찰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자기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흙을 신속하게 비싼 값에 처분하고자 담합을 꾸민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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