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혈중 지질농도가 중년 여성이 폐경하기 3∼5년 전부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폐경한 여성에게서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으나, 혈중 지질농도가 언제부터 변하는지에 대한 근거는 충분하지 않았다.
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중년여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근거자료로 활용해 향후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관련 폐경 이전 여성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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