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박은빈, 올해 부국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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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박은빈, 올해 부국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7일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됐다.두 사람은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은 드라마 '비밀의 문'(2014)에서 부부 사이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재회하는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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