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0번 홀(파4) 보기로 흐름이 잠시 끊기긴 했지만, 김세영은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써내고 원온 시도가 가능한 14번 홀(파4·265야드)에선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이글을 낚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캉이 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지킨 가운데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며 캉, 김세영에 이어 3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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