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서도 '강서구청장 공천론'…정우택 "공천해 국민 판단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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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서도 '강서구청장 공천론'…정우택 "공천해 국민 판단 받아야"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다가오는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제안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오는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두고 당 지도부의 고심이 깊겠지만, 우리 국민의힘 후보자를 공천해야 한다"며 "이번 재보궐 사태는 국민의힘 후보의 귀책에 의해 발생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국민의힘에서는 사면·복권된 김태우 전 구청장과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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