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독립영웅 흉상 이전 추진에 "너무 오버...매카시즘 오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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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독립영웅 흉상 이전 추진에 "너무 오버...매카시즘 오해 받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육군사관학교가 봉오동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독립전쟁 영웅 5명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항일 독립전쟁의 영웅까지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 씌워 퇴출시키려 하는 것은 오버해도 너무 오버한다"고 꼬집었다.

현재 군 당국은 육사 충무관 앞에 있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독립군을 양성한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26일 "육사 생도교육 건물 중앙현관에서 다른 지역으로 독립군·광복군 영웅 흉상 이전이 독립군과 광복군의 역사를 국군의 뿌리에서 배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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