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선발 백정현이 선두타자 로니 도슨의 안타와 김휘집의 볼넷으로 연속 출루를 허용했고, 폭투 이후 무사 2·3루에서 이주형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오재일의 한 방이 터지자 라이온즈파크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자칫 연패에 빠질 뻔했던 팀도 오재일의 한 방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1승 1패로 27일 경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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