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원정경기 이후 19일 만에 클리블랜드를 다시 만난 선발투수 류현진은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면서 호투를 펼쳤다.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류현진의 올 시즌 두 번째 피홈런이었다.
류현진은 5회초 타일러 프리먼의 솔로포로 주춤하는 듯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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