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개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최대 '절반' 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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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개 단지 지하주차장, 철근 최대 '절반' 빼먹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무량판 구조 기둥 지하주차장의 45%가 철근이 누락된 채 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주월송은 820가구 규모 임대주택단지로, 지난해 4월 준공하고 6월 입주가 이뤄졌다.

시공사는 양우종합건설, 흥진건설, 보성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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