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전의산의 홈런 1개와 밀어내기 볼넷 1개로 얻은 2점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고 토요일 밤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의산은 경기 후 "8회초 홈런은 배트에 워낙 잘 맞아서 넘어갈 거라고 생각했다"며 "동점 상황에서 역전으로 이어지는 홈런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기분이 좋아 세리머니도 커졌다"고 수줍게 말했다.
전의산은 1군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77경기 타율 0.249(241타수 60안타) 13홈런 45타점 OPS 0.797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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