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례 경제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에 참석 중인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관련 질문을 받고 인플레이션 목표치 수정 가능성을 부인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경우 경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해 중앙은행이 도달하고자 하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현행 2%보다 올리자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관련 질문에 "우리는 게임을 하고 있고 거기에는 규칙이 있다"면서 "게임 중간에 규칙을 바꾸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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