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인수 씨는 눈물을 흘리며 차도로 비틀비틀 걸어갔고 그 모습을 본 김혜은은 나쁜 생각이라도 할까 걱정이 돼서 잽싸게 앞을 가아 강남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은 채 ‘날 죽여달라’며 그를 말렸다고 고백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혜은은 결혼 후 남편이 '차렷, 열중 쉬어'를 시켰다며 10년간 순종적으로 살았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은은 딸 출산 후에 '연기'라는 새로운 길에 뛰어들어 그야말로 전화위복을 맞게 되었는데 앞서 김혜은은 퇴사 직전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극중 기상캐스터 역할로 특별출연을 한 당시 김혜은의 연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덕분에 출연 분량이 6회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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