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한 연인의 '사랑과 전쟁'…흉기협박녀 징역·남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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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한 연인의 '사랑과 전쟁'…흉기협박녀 징역·남자 벌금

연인을 의심해 위치추적기를 달았다가 들키자 흉기를 휘두른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2021년 10월 초 사귄 지 5개월째인 남자친구 B(32)씨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생각해 동선을 확인하고자 위치추적기를 구입했다.

여성은 뒤를 쫓고 남자는 상대방 기록을 지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날 밤 싸움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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