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은 앞서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주오남’을 위해 촬영 때마다 2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거쳤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의 ‘김모미’를 연기한 선배 고현정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특수분장을 한 안재홍의 열연을 보며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적으로 연기하는 과정에 대해선 “주오남에게 받았던 첫 인상이 비뚤어진 깊은 마음이었다.이 느낌을 자꾸 상기해서 연기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작부터 방향이 조금씩 어긋나간 한 남자의 굉장히 슬프고 깊은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그 인물의 어두운 곳까지 바라보고 깊이있게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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