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유럽 진출 가능성…올림픽대표팀, 황재환 대체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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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유럽 진출 가능성…올림픽대표팀, 황재환 대체 소집

유럽 무대 진출을 타진하는 배준호(대전) 대신 황재환(울산)이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창원 소집 훈련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대표팀의 소집 기간 중 배준호의 이적 협상과 관련한 해외 출국 가능성에 따라 황재환을 대체 발탁한다"고 25일 밝혔다.

22세 이하(U-22)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호에도 발탁된 배준호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창원에서 진행되는 소집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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