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7개월 지난 두유를 선물 받은 택배기사의 아내가 불쾌감을 토로하는 글을 썼고, 이를 본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글 작성자 A씨 "유통기한 지난 걸 버리기는 아깝고, 본인이나 가족이 먹기는 좀 그래서 택배기사님 주시는 것 같은데 택배기사님이 유통기한 안 보고 먹었다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분노했다.
A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누리꾼들은 "본인들이 먹든지.왜 고생하는 택배 기사님들에게 그럴까" "혹시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 싫었나?" "택배기사 하면서 저런 경험 많다.자기들은 안 먹고 냉장고 차지하니까 주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먹는 것 갖고 이러지 맙시다 제발"이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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