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일본식 명의 토지를 조사해 일제 토지수탈 흔적 청산에 앞장선다.
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과 LX전북지역본부, LX익산지사와 함께 일본인 명의(적산토지)와 일본식 명의(창씨개명)토지소유자에 대한 시범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로 찾아낸 일본식 명의 토지와 일본인 명의 토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국유화 등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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