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전환’ 가구업계 '빅2', 하반기에도 상승세 이어갈까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불황을 쉽게 헤쳐 나오지 못하던 가구업계 양강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2분기에 흑자전환하며 실적개선을 전환점을 마련한 모습이다.
현대리바트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7.7% 상승한 3986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34억7600만원으로 1분기 76억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와함께 현대리바트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달 5일 가정용가구 일부 품목 가격을 약 5%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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