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왜?…신시내티와 DH 1차전 1⅓이닝 소화하고 '조기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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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왜?…신시내티와 DH 1차전 1⅓이닝 소화하고 '조기 강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자신의 선발 등판을 마쳤다.

'투수' 오타니와 '타자' 오타니의 성적은 각각 1⅓이닝 1볼넷 무실점, 1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이후 에인절스 구단은 "'팔 피로(Arm fatigue) 증상'으로 인해서 오타니가 경기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유 역시 같았는데, 또 팔이 오타니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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