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서버’ 이스너 “올 US 오픈이 마지막 대회”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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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서버’ 이스너 “올 US 오픈이 마지막 대회” 은퇴 발표

‘강 서버’ 존 이스너(158위·미국·39)가 올 US 오픈을 마지막으로 프로 테니스에서 은퇴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스너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언급하며 “마지막으로 신발 끈을 묶을 시간”이라고 했다.

올 시즌 성적은 8승 13패에 그쳤고 이번 주 ATP 랭킹이 158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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