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로 나섰지만, 투수로는 팔 피로를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부터 시즌 44호 홈런을 때려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시즌 평균 패스트볼 구속(96.9마일)에 못 미치는 시속 93.1마일(약 150km)을 기록했다.스위퍼와 스플리터, 커브 등 다른 구종의 속도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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