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30]남자골프 미래 조우영·장유빈 “13년 만의 금메달, 우리 목에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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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30]남자골프 미래 조우영·장유빈 “13년 만의 금메달, 우리 목에 걸겠다”

두 선수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그 어떤 경기보다 특별하다.

지난해 각각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마추어 최종 선발전과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5), 김시우(28)와 팀을 이뤄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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