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이 1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사측인 제작자 단체가 새로운 협상안을 공개하며 노조 지도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할리우드의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밤 "미국작가조합(WGA)에 지난 11일 제시한 포괄적 제안의 세부 사항"이라며 협상안을 공개했다.
이들은 "교섭이 아니라 우리는 그들의 유일한 제안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며 "우리는 한계와 허점을 지닌 그들의 제안이 모든 면에서 우리가 파업을 하게 된 실존적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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