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령에 따르면 강력한 국가 이익이 있는 경우에 특별히 검증되지 않는 한 미국 여권을 사용하여 북한을 오가거나 북한을 경유하는 여행은 불법이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서 억류됐다가 미국인 대학생인 오토 웜비어가 사망하자 지난 2017년 9월 처음 북한 여행을 금지한 후 1년씩 연장하고 있다.
CNN은 북한 여행 금지 연장 조치에 대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북한과 긴장이 고조되고 지난달에는 한국에 있던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이 국경을 넘어 월북하는 등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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