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의문의 나무상자… 어떻게 보면 용도가 좀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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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의문의 나무상자… 어떻게 보면 용도가 좀 섬뜩하다

일선 주민센터가 조선시대 비운의 사도세자가 갇혀 숨진 '뒤주' 복제품을 시민 상설 체험 기구로 운영해 논란을 빚고 있다.

뒤주 정면에는 '사도세자 뒤주 체험'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뒤주 안에 들어가 사도세자의 아픔을 되새겨보라는 취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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