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퇴직자 '김앤장'으로 갔다…최근 3년간 11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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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퇴직자 '김앤장'으로 갔다…최근 3년간 11명 이직

최근 3년간 금융감독원 퇴직자가 가장 많이 이직한 곳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인 금감원 직원은 퇴직일로부터 3년간 원칙적으로는 금융회사에 재취업할 수 없다.

특히 최근에는 금감원의 검사·감독 대상인 금융기관으로 이직하는 퇴직자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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