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프랑코, 무기한 휴직 처분…미성년자 부적절 관계 의혹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으로 도미니카공화국 법무부 조사를 받는 완데르 프랑코(22·탬파베이 레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관련 내용을 알리며 "프랑코는 휴직 처분 기간 경기 및 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라며 "다만 연봉과 서비스 타임(로스터 등재 기간)은 정상적으로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프랑코의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조사에 착수했고, 소속 팀 탬파베이는 지난 15일 그를 제한선수 명단(restricted list)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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