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지 못했던 우상혁, 세계선수권 메달 실패…바르심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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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지 못했던 우상혁, 세계선수권 메달 실패…바르심 동메달

지난해 미국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2m35)을 획득한 우상혁은 한국 육상 최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 등극과 2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m20을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5·2m29까지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던 우상혁은 두 차례 2m36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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