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여당에서는 "민주당의 폄하는 질투로 가득 찬 피해의식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익의 최우선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고 외교는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북한군에 의해 우리 국민이 사살되는 상황에서조차 북한에 한마디도 못 했던 전 정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은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이 실패했기에 나오는 질투로 가득 찬 피해의식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중국에 가서는 혼밥을 하며 패싱당하고 전 세계로부터 '일방적으로 북한 편만 든다'라는 조롱과 멸시를 당했던 전 정권의 외교를 돌이켜보면, 국익이나 외교 원칙을 말할 자격은 민주당에 없다"며 "우리 정부는 과학에 기반을 둔 투명한 오염수 처리와 철저한 후속 검증을 약속했지만, 민주당은 오로지 철 지난 '반일 몰이'에만 몰두하며 국민을 선동할 뿐이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르데스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