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둘레길에서 성폭행과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최 모(30) 씨가 10년 넘게 은둔 생활을 해왔다는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최 씨 어머니는 "기운이 가라앉고 졸린다면서 약을 감추거나 쓰레기통에 버렸다.마지막으로 대화한 건 사건 나기 8~9일 전"이라고 설명했다.
최 씨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여성 피해자를 무차별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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