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균용(62)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후보자는 "사회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원칙, 정의, 상식에 기반해 사법부를 이끌어 나갈 대법원장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서울남부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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