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16기)를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판사로, 지난해 2월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 당시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사법부 내에서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법관으로 분류돼 지난해 7월에는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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