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16기)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부장판사는 그간 재판 경험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해서 사법부를 이끌어나갈 대법원장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경남 함안 출신의 이 후보자는 부산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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