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수성 이해하지만…" 클린스만, ‘미필’ 이강인 붙잡는 명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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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특수성 이해하지만…" 클린스만, ‘미필’ 이강인 붙잡는 명분은?

황선홍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을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지만 아시안게임대표팀 멤버들과 한 번도 발을 맞춰본 적이 없다”며 “A대표팀의 양해를 구해 이강인을 출국 전 소집훈련에 포함시키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요청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파악했지만, 선수 차출의 우선권을 가진 A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가 먼저다’라는 입장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대한 한국의 특수한 상황과 문화에 대해 많은 공부를 통해 잘 알고 있다.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럽 구단에 내가 직접 여러 차례 연락해 설명하기도 했다”면서도 “이강인을 아시안게임대표팀에 일찍 보내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두 대표팀의 일정이 겹치지 않는 만큼, A매치를 온전히 치른 뒤 아시안게임에 합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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