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올드보이'가 미국에서 20년 만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해 영화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데드라인은 '올드보이'의 재개봉 수입이 곧 100만 달러(약 13억 4천만 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면서 미국에서 재개봉작의 흥행 수입이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커리어를 결정짓는 영화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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