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본 정부에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아울러 한미 양국과 협력해 북한이 발사를 중단하도록 촉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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