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펀드는 모태펀드에서 649억원을 출자해 1조3032억원 규모 이상 조성할 계획으로, 45개 해외 벤처캐피탈 운용사가 신청하여 출자금 기준 7.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이 해외투자를 받아 글로벌진출을 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연결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글로벌펀드를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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